소니 A6500 유튜브 촬영 셋업 (feat. 용호수셋업)

유튜브 촬영용 소니 A6500 카메라 셋업 (feat. 용호수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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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튜브용 카메라 셋업

나의 유튜브 촬영용 카메라 셋업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유튜버 용호수님의 카메라 셋업방식을 참고하긴했는데 그보다는 저급?한 버전이다. ^^;
4K 촬영에 바디 손떨방이 내장되어있는 카메라로 소니 A6500을 가성비로 영입했고 기타 부가 악세서리들을 장착했다. 하나씩 들여다보자.

카메라 : 소니 A6500 + SELP1650

4K 촬영이 가능하고 바디 손떨방이 내장되어있는 크롭바디 카메라 A6500.
여기서 조금 저렴한 버전으로 A6000, A6300 등도 가능하겠지만 바디 손떨방이 굉장히 큰 장점이다. 그만큼 가격도 높게 나가고. 난 여기서 싸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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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진촬영용이면 손떨방이 크게 체감이 안되겠지만 동영상 촬영용에서는 손떨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기서 좀 더 높은 버전으로 가려면 이제 풀프레임으로 가야지. 여기서 부턴 가격이 굉장히 세진다 ㅎ 난 그정도는 필요치 않아서… ㅎㅎ 막상 구비해놓고 보니 카메라 보다 스마트폰으로 더 잘 찍고 있는 내 모습도 좀 웃기다.

렌즈도 원래는 용호수님처럼 유튜브 촬영용 SELP 18105 f4를 썼는데 이렇게 다니니까 과도하게 무거워서, 그리고 나한테 그리 필요하지도 않은거 같아 그냥 1650으로 바꿨다. 훨씬 컴팩트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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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팟 3k

삼각대 : 조비 고릴라팟 3K

이건 직구로 넘 싸게 풀린 시점에 구한건데, 이역시도 용호수님 셋업을 보고 따라하긴 했다. 직구로 사는김에 1K, 5K까지 모두 사버렸음. 원래 A5100도 있었기에 여기에 1K를 꽂아다니고, 5K는 오두막을 붙여 쓰려고 했는데 막상 이렇게 해보니 너무 과도해서 1K, 5K는 모두 팔아버렸다. 직구 지금도 꽤 싸게 풀렸네. 아마존 직배니까 배송, 환불 걱정도 없이 가능할 듯

유튜브 촬영용 으로는 3K 정도는 되어야 A6500과 렌즈를 끼운 상태로 안정적으로 삼각대를 쓸 수 있다.
인터넷에 보면 조비 말고 비슷하게 생긴 가성비 고릴라팟들이 있는데 조비와는 안정감, 퀄리티가 대부분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삼각대는 고민말고 조비 제품을 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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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리그 케이지와 악세서리들

바디 프레임 : 스몰리그 케이지 (A6500용)

스몰리그 케이지는 처음 써봤는데 이걸 써야 주변 악세서리를 안정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바디가 조금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단점보다 장점이 주는 플러스 효과가 더 커서 꼭 써야하는 부품이다.

이건 꼭 아마존 직구로 사길 바란다. 국내 쇼핑몰에서 사는 가격이 거의 2배임.

보다시피 가격차이가 이정도다.

그리고 스몰리그에 악세서리를 부착할 때 필요한 스몰리그 1/4 스크류, 스몰리그 콜드슈 마운트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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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 좀 지저분하긴 하다

보조 배터리, 거치대 : 코끼리 10000mAh, 맨프로토 MClamp

보조 배터리는 사이즈보고 적당한걸로 샀다. 너무 크면 스마트폰 거치대에 들어가지 않으니 사이즈 잘 확인해서 사야함. 너무 긴것도 안되고…

코끼리 10000mAh짜리를 샀다.

거치대가 좀 중요한데, 스몰리그 케이지에 꽂을 수 있게 나사를 박을 수 있는 홀이 있어야한다. 다른거 찾지 말고 그냥 맨프로토 MCLAMP 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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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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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연결부

마이크 : 보야 BY-MM1

원래는 이 제품이 아니고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를 썼었다.
로데도 싼편이긴 한데, 거의 비슷한 성능인데 로데 대비 1/3가격 수준으로 나온 이 녀석을 다시 영입했다. 로데는 중고로 팔아버리고 ^^;

보야 마이크들이 가성비가 갓성비 수준으로 나온탓에 정말 정밀하게 영상, 오디오 작업을 할게 아니라면 일반 유튜브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지향성 마이크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노이즈 환경에서 피사체에 집중하게 오디오를 딴다건가 하는데 난 그런 환경에서 촬영할 일도 없고 해서 그냥 가성비 제품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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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모드일 때

마무리

풀 악세서리를 장착하고 실제 촬영할 때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다.
핸드그립은 기존에 오두막에 쓰던걸 가져왔는데 보통 한손으로 촬영할 일이 많아서 유튜브 촬영할 때 좀 더 사용이 용이하더라. 그래서 여기 장착해서 씀

끝으로, 혹시나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이 보실까 내 경험을 간단하게 공유하자면… 유튜브 시작하면서 장비부터 사는 일은 낭비라고 본다.

나도 처음 키즈컨텐츠 한번 찍어보려고 A5100으로 시작하다가 vlog, 가족영상 잘 찍어보려고 A6500과 위 구성품들을 구비했었는데 정작 지금 메인 유튜브는 살림유튜브로 거의 95% 이상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어서 컷 대충해서 올리는 컨텐츠이다.

막상 시작해보니 기획, 촬영, 편집 등 혼자 모든걸 하기 엄청나게 어려운데 첨부터 너무 힘들이고 찍고 편집하고 있더라. 그렇게 영상 하나 만드는데 1주일 가까이 밤잠 안자고 노력해서 업로드해도 아무도 보지 않는다. 영상 퀄리티보다 더 중요한게 따로 있다. 누구한테 어떻게 어떤 컨텐츠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걸 최대한 본인이 편하게, 그리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면 베스트다.

난 앞으로도 거의 대부분의 촬영을 스마트폰으로 할 예정이다. 왜 카메라 시장이 망조로 들어섰는지는 대부분 알 것이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너무 좋으니 이젠 카메라가 아무리 가벼워도 선뜻 잘 들고 나가지 않게 된다. 가볍고 언제든 꺼내 찍을 수 있고. 카메라의 중요한 부분은 내가 원할 때 즉시 찍을 수 있는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좀 길게 쓰긴 했는데, 여튼 내가 사용하는 유튜브용 영상 장비를 소개했다. 다음에도 내가 사용하는 가젯들을 정성스레 소개하도록 하겠다.

내가 쓰는 가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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