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추천, 동계 때 꼭 필요한 캠핑 필수용품


지난 주 금요일. 군위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난 뒤에 처절하게 깨달은 바가 있어 글을 남긴다. 캠핑 장비 왠만하면 다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1박하며 뼈저리게 느낀 꼭 필요한 캠핑용품, 없어서 땅을 치며 후회했던 캠핑용품 추천 하려 한다.

캠핑용품 추천, 이맘 때 꼭 필요한 필수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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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캠핑난로 추천한다. 내가 지난 캠핑 준비물 체크리스트 포스팅에서 왠만하면 다 준비하고 다 나갔는데 캠핑난로까지 지금 급하게 사서 들고 나가야될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지난주 완전 얼어죽을뻔 했다;;;

5월 후반부터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필요가 없다고는 했지만 한 여름이라도 고지대나 계곡에서는 간혹 추워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난주 캠핑 나가며 ‘이번에 가면 한달 이상은 캠핑 갈일 없겠지?’ 생각하고 캠핑난로는 급하게 사지 않고 갔는데… 어우 완전 추워서 잠을 거의 자지도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화목난로도 피워놓고 여유있게 있던데… 진짜 부럽… ㅠㅠ 이런게 요즘 유행하는 감성캠핑인가 싶더라 ㅋ 그 아저씨 보니까 가스랜턴같은 캠핑 조명이며 테이블이며 인디언행어까지 전부 감성 캠핑용품으로 도배를 했던데 ㅋㅋ

와이프도 추워서 거의 못잤다고… 아이들은 잘 잤다고 하는데 그야… 나랑 와이프가 계속 이불로 얼굴까지 덮어주며 밤을 지샜으니.. ^^;

전기매트, 두꺼운 캠핑 이불로 몸은 따뜻하게 있었는데 진짜 얼굴이 이렇게 시릴지는 예상을 못했다. 내가 어릴 때부터 찬 곳에서 자는 습관이 되어있어서 얼굴 시린거에는 어느정도 익숙하다 생각을 했는데 이건 뭐.. ㅠㅠ

4월 중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바람과 냉기가 새벽녘에는 내 얼굴에 그대로 맞닿는 느낌이었다. 역시 야생에서는 쉽사리 지내기 어렵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바로 캠핑난로 검색에 들어갔다 ㅋ

추천 캠핑난로

전기난로는 전력량에 제한이 있어 계속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등유난로 위주로 살펴보았다. 근데 찾다보니 결국 하나의 브랜드로 귀결이 되네 ㅋㅋㅋ 괜히 파세코 파세코 하는게 아니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라. 파세코 캠핑용품 추천함.

파세코 캠프10 (또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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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H-13이라는 이름도 있다. 나한테 제일 필요한, 내가 사야할 난로. 텐트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노스피크 모노게이트) 큰 사이즈의 난로는 필요없었다. 전실공간, 이너텐트 사이즈가 성인이 허리굽히고 있어야하는 사이즈라서 높이가 낮고 전실에서 뭔가 하기는 애매한 사이즈다. 그래서 큰 난로는 필요없을 것 같았다. 캠프10도 아마 성능으로는 차고 넘치지 않을까 싶다. 4인 이하 사이즈에서 사용하기에는 캠프10이 무난하다고 하더라. 난로 사이즈도 차 트렁크가 넓은 편이 아니다보니 작은 녀석이 필요했음. 나한테 추천!

파세코 캠프25S (또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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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25랑 27의 차이는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포함이나 아니냐의 차이다. 캠프10이 커버하기 어려운 4인 이상의 텐트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는 녀석이며, 후기를 살펴보면 이너텐트 창을 연채로 전실공간에 피워둔 난로의 따뜻함으로만 잤는데 더워서 이불을 걷어차고 잔다고…

그정도 성능을 발휘하는 녀석이라 (사이즈도 크고) 나한테는 아직 무리라 판단되어 일단 keep 하기로 했다. 난 캠프10이나 알아봐야지 ㅋ

회사 내 옆 동료가 이거 쓰는데 진짜 좋았다더라. 얼마전에 남편이 사왔다는데 여태 난로 다른거 쓰다가 파세코 난로로 갈아타곤 진짜 좋았다고… 캠핑장비는 잘 모른다며 자세히 얘긴 못해도 좋다고 말하는 그 표정에서 얼마나 좋은지 읽을 수 있었다 ㅋ 캠핑용품 추천 당했음 ㅋ 괜히 파세코 파세코 하는게 아니라며…

난로 외에 꼭 필요한 캠핑용품 추천

전기매트

이거 진짜… 어후 ㅋ 없었으면 어쩔뻔… ㅠㅠ
이건 무조~건 챙겨가야한다. 여름에도 항상 전기매트는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

내가 산건 이 녀석.

더안 EMF 차콜그레이트리 캠핑 전기매트 JJ-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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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급하게 사긴 했는데 내 캠핑 에어매트 사이즈에 맞는거 산다고 열심히 찾아서 산 제품이다. 전자파도 없고 직접 써보니 촉감도 좋고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어 에어매트랑 착 붙어서 쓰기 좋더라. 뒷정리할 때 접기도 편했고. 무엇보다 가벼웠다.

위에 언급한 것들은 진짜 필수품 중에 필수품이라고 생각되어서 캠핑용품 추천 몇자 적어본다. 추위에 떨며 하루 자보니 2박할 생각은 엄두도 안나더라. 나랑 와이프는 얼굴이며 몸이 땡땡 불어서 피곤에 쩔어가지곤… ㅠㅠ

와이프 왈, ‘얼마나 힘들었으면 내가 캠핑하며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어…’ 라고 ㅠㅠ 어떤 곳은 캠핑 난로 대여 해주는 캠핑장도 있다던데 그런데도 알아봐야겠다.

다음엔 더 잘 준비해서 가즈아 여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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