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축 쓰다가 적축 못쓰겠네 (feat. 키크론K4, 커세어K68)
예전에 피파온라인3 땜에 구입했던 커세어 K68 적축 키보드가 있었다.
피온3가 섭종하고, 갈축 키크론 K4를 구입하고 나선 커세어를 다시 쓸 일이 없다가 요즘 타이핑할 일도 많고 피파온라인4를 다시 시작하게 된 김에 커세어 K68을 다시 꺼내봤음.
키크론 K4가 갈축인데, 갈축 중에서도 타건감이 굉장히 가벼운 편이다.
키높이(프로파일)도 높은 편이라 키 누르는 맛이 꽤나 좋았는데, 커세어 K68의 적축을 또 다시 맛보니 아.. 이거 영 아니올시다네.
적축이라 소음은 더 적은편.
대신 키를 누를 때 반발력이 갈축 대비 있는 편이라 좀 더 세게 누르는 느낌으로 타건을 해야한다. 키 높이도 키크론보다 좀 더 낮고 키보드 자체의 높이도 낮은편이라 이에 대한 스트레스는 커세어가 좀 더 나은데, 키 타건감에 있어서 좀 마이너스네.
다시 키크론으로 돌려서 일해야될 것 같다.
아, 키크론 무선으로도 키렉은 거의 없더라.
피파온라인4 하는데 키렉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아직 프로 구간이라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