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라고 하면 항상 옥천 hub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ㅋ 최근에 JTBC 드라마 괴물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한번 가보고 싶게 생겼네. 옥천 가볼만한 곳 찾아봤다. 아, 옥천에서 지원하는 봄 여행패키지도 15,000원에 나와있던데 당일치기로 패키지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옥천 가볼만한 곳
장계관광지
옥천은 옥천 묘목시장, 수생식물학습원, 묘목축제, 친수공원 처럼 나무와 관련된 명소들이 많은데 장계관광지는 옥천이 왜 그런 산업이 발달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대청호를 끼고 조성된 장계관광지는 계절별로 볼 맛이 있는 풍경 명소라고 함.
간만에 오두막에 여친렌즈 물려서 가족들하고 산책하며 여유롭게 사진이나 찍고 싶다. 딱 생긴거 보니 사진빨 잘 나오게 생겼네. 코로나 때문에 사진 찍으러 다녀본지도 참 오래된거 같다.
부소담악
옥천은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인거 같다. 부소담악은 옥천 9경 중 한 곳이다. 전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고 함.
만양정육점 세트장
드라마 괴물 촬영지 세트장에서 제일 핫한 플레이스인 만양정육점이다. 극중에서 형사들이 회식하는 장소로 나오는데 그 분위기와 안에 고기 들마저 세트로 다 만들어놨다고.
벚꽃 개화시기가 거의 끝무렵이라… 좀 아쉽긴 한데 옥천 벚꽃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위에 언급한 봄 여행 패키지도 벚꽃구경이 메인이라 그런 코스로 잡혀져있다고 한다.
옥천 맛집
먹거리는 도리뱅뱅, 생선국수, 올갱이국밥, 정지용밥상, 송고버섯정식, 물쫄면으로 고르면 될 듯. 난 올갱이국밥 땡기네 속이 편안해지는 올갱이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