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WK95U 모니터 잔상 겪은 그 이후
34WK95U 샀다고 좋아한게 몇일 안되는데…
벌써 내다 팔 생각을 하고 있다니 대전까지 다녀온 내가 한심하구나.
그 넘에 잔상만 아니었으면 참 좋은데.
150주고 쓸 만큼 완벽한 녀석이지만 잔상만큼은 봐도봐도 적응이 안된다.
AS로 패널교체해도 증상이 동일하게 발생하길래 그냥 원상복구하고 쓰고 있다.
아직도 내칠까 말까 하루에 몇번씩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지만
내 마음은 어느정도 기운게 아닐까 싶다.
대체 모니터로 뭘 살지 고민이다.
와이드 한번 써보니 와이드로 계속 쓰고 싶긴한데 고해상도는 보통 nano IPS나 QLED로 나오네… 한번 잔상 겪고 나니 이런애들은 안보고 싶어진다.
차라리 스펙 확 다운해서 S34J550 이런애로 할까도 싶고…
아직 썩 내키는게 없는데 대체할 만한 녀석 구하는대로 매물 내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