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이제 재택근무의 시대가 온 것 같다.
올 초에 급하게 재택 시행하는 기업과 공기업들이 많았는데 이번 2차 코로나 사태부터는 차분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한번 데인게 있다보니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달까?
첫 재택의 경험은 정말 멘붕에 빠지게 했는데…
나도 한번 하고 나니, 다음번에 집에서 일할 때는 재택근무 편하게 하는 장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마침 지금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조짐이라… 다시 재택업무를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다.
1차 코로나 사태 때 느꼈던 집에서 재택근무할 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장비, 도구, 책 들을 한번 소개하겠다.
재택근무 도와주는 장비
사무용 파티션, 가림막
난 이거 누가 쓰나 싶었는데… 집에서 일할 때 의외로 필요하더라.
와이프랑 둘이 있어도 가리는게 낫더… ㅋ
하여튼 필요해 필요해
PC 카메라, 마이크
노트북이 있으면 한방에 해결이 되겠지만 노트북 없으면 이거 다 따로 사야한다.
내 데탑도… 이게 없어서 결국 샀는데
요즘은 저렴한 제품도 많더라.
마이크는 그냥 마이크 전용 말고 헤드셋을 사면 게임하는데도 좋… ㅋ (겸사겸사 사는거지 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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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셋업템
높낮이 조절 책상이나 좌식 테이블, 의자 허리 등받침대 같은거다.
난 안그래도 고민 중이던 의자를 국민 의자! 시디즈 T50으로 걍 바꿔버렸음.
거금이 나가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왜 국민의자인지 알겠더라.
>> 사무용 가구 바로가기
그리고 재택근무의 최대 장점이 아무곳에서나 일할 수 있다는건데 위와 같은 책상만 있으면 침대에 누워서도 일할 수 있다. (내가 장만 했다는 소리임 ㅋㅋㅋ)
나혼자살림에서 파는 제품인데 지금 7% 할인코드 발급 중이라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면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상품 다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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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허리 받침대나 목쿠션, 목지압마사지기, 자세 고정매트 같은게 있으면 좋다.
이상하게 회사에서 일할 때 보다 집에서 일하면 자세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더라.
아, 난 이거도 좋았다.
요새 손연재가 광고 많이 하던데… 노래도 계속 되뇌이게 된다. 커블커블 습관되면~ ㅋ 회사 사람이 쓰길래 잠깐 앉아보니 괜찮아서 나도 집에서 쓰게 구입했다.
가격도 얼마 안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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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탠딩 테이블 (서서 작업할 수 있는 책상), 모니터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책상용 가습기, 테이블 조명 등등 많은데 내가 써본 기준으로는 위 정도다.
정리 아이디어 서적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집이 어지러워지기 마련. (내 얘기 ㅋㅋㅋ)
살면서 정리해본 기억이라곤 군대에 있을 때 말곤 잘 없다.
근데 재택근무 하면서는 도~저히 정리 안하고는 생각 정리도 안되고 생활이 불편해지니 내가 주로 움직이는 동선부터 정리해나갔다.
그러면서 도움 받았던 책들임.
- 정리의 기술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토니부잔 마인드맵
다들 도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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