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브제컬렉션 지켜본 후기, 삼성 제트 2.0과 비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지켜본 후기, 삼성 제트 2.0과 비교

난 집에서 삼성 제트 2.0 무선청소기를 사용하는데, 처음엔 그냥 깡통? 청소기만 샀다가 청정스테이션의 필요가 절실해져서 청정스테이션을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무래도 먼지필터의 편리함이 그 가치만큼 주는 거 같았는데 실제 사용했을 때도 만족감이 굉장히 컸다.

삼성 제트 2.0

아무래도 이렇게 매번 청소 후 먼지통을 비우고 필터를 털고하는게 귀찮았다는…
작은누나 집에서 봤던 청정스테이션 꽂으면 그냥 한방에 시원하게 털리니.. 집에 와서 그냥 고민안하고 바로 청정스테이션을 추가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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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정스테이션까지 풀로 사용하다보니 삼성 제트 2.0의 하나 단점이 보이는데…

삼성 제트 2.0

청정스테이션까지 배치하려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 그리고 별개 제품이다보니 전원을 따로 써야한다는 것.

공간 차지하는게 좀 고민인게… 청소기랑 청정스테이션을 따로 두자니 불편하고, 같이 두자니 인테리어 상 미관이 떨어지고… 둘 다 만족하는 곳에 배치하려면 콘센트가 부족해서 멀티탭을 둬야하는데 이러면 또 선이 덕지덕지… ㅠㅠ

이런 고민에 차있는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던 중에… 이번에 LG에서 새로나온 코드제로가 눈에 확 들어왔다.

LG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A9S

All in one 컨셉으로 청소기랑 거치대로 구성되었는데 거치대 안에 먼지흡입기도있고 각종 구성품까지 모두 넣어서 보관할 수 있게 나온 제품. 디자인도 예쁘다.

210320_1_LG오브제컬렉션-1

가격이 좀 더 비싸긴 한데 내가 딱 원하는 구성대로 나온 제품이더라. 한경 배영수 기자의 기사보면 (물론 광고성 기사임이 분명하겠지만) 제품 후기를 이미지와 같이 상세하게 잘 적어놓았더라.

젤 맘에 드는게 ‘올인원타워‘라고 거치대가 청소기 보관과 충전, 먼지통 비움까지 한번에 할 수 있게 나왔다는 점이다. 청소 후 거치만 해놓으면 흡입 모터가 달려있는 거치대에서 자동으로 먼지흡입을 해줌. 집진필터는 3개월 정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석달동안 청소하고 비워주면 되는데… 우리집 같이 고양이를 키우는 집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ㅋ 어휴… 고양이 털… 절레절레 ㅠㅠ

표준모드로 1시간 쓸 수 있다고 하고 터보는 14분 쓸 수 있다고… 이거는 삼성 제트 2.0 보다 나은 듯… 2.0은 터보로 하니까 10분 정도 던데…

물걸레 청소도 가능한데 제트2.0은 물걸레에 물 적셔서 부착 후 사용하는 반면 LG 오브제컬렉션은 물통도 있어서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받으며 물걸레질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문제는 일단 가격이 100을 가뿐히 뛰어 넘는다는 건데…

제트를 풀셋으로 중고 내놓고 카드 할인받아서 오브제컬렉션을 산다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일단 3월 카드사용량은 초과했으니 4월에나 함 사볼까 계획을 함 짜봐야겠다.

지마켓에서 빅스마일데이나 해줬으면 좋겠구만… 이번에 신세계 계열이랑 네이버랑 손잡았다던데 신세계 쓱닷컴에서 뭔가 이벤트 하지 않을까 계속 들어가서 쿠폰 뜨나 확인해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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