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드가서 내 소중한 폴카닷 시세 얼만가 보는데 눈 뒤집히는 줄… ㄷㄷㄷ
다름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폴카닷 뭐 이런 코인 시세 때문에 뒤집힌게 아니고 코인원 데일리 스테이킹 중에 카르테시 코인(CTSI 코인)라고 있는데 이게 연 이자(APY)를 무려… 99.45% 준다는 거였다. (5월 현재 기준 20%) 많이 준다고 하는 폴카닷도 13% 정도인데… ㅡ.ㅡ; 이거 보고 소액으로 바로 질러 넣었다. 카르테시 코인 데일리 내가 해본다.
내가 이래서 코인원 쓴다. 출금도 잘되는데 스테이킹도 잘 런칭해줘서…
카르테시 코인 데일리 설명
코인원 카르테시 데일리 설명란에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내가 알아보니, 카르테시 코인 스테이킹이라고 해서 사서 코인원에 들고 있기만 하면 됨. 요걸 데일리 서비스라고 함.
완전 ㅆㅅㄱ인데이거???
사서 들고 있기만 하면 연이자로 99.45%를 준다는건데… 에징간히 위험한 코인인가보지? 라는 생각은 당연히 든다 ㅋ
코인판 가보니 나하고 똑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 많았음 ㅋ
“지금 사면 개처럼 물릴거임”
나도 첨엔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코인판세는 개별코인 어떠하다 이런거 보다는 그냥 모든 돈의 흐름이 부동산, 주식에서 코인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는 거대한 자금의 흐름이라고 봐야해서… 코인장세 자체가 말이 안되는 장세임.
코인원 카르테시 데일리 설명도 그렇고 코인판 댓글도 그렇고 데일리 스테이킹이라고 해서 매일 넣었다 뺐다하며 이자 먹을 수 있는건 아니고 한달에 한번 지급되는 이자로 돈 버는 시스템이라. 현재 시스템 안에서 적당히 본전만 유지하는걸 목표로 이자 먹는다고 치면 괜찮은거 같아 나는 소액 넣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코인하기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그냥 코인이나 가상화폐 관련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테마 매번 쫓아가기 버거운 사람들은 간단히 주식 리딩 신청해서 쫒아가기만 하면 됨. 지금만큼 돈 벌기 좋은 장세는 없는 듯 하다. 나도 리딩 가볍게 가입해서 잘 활용하는 중이다.
(21년 5월 9일 업데이트)
내가 이글 쓴 4월 2일 기준으로 카르테시가 470원이었다. 비록 소액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이때 사서 최근 2129원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1558원을 기록 중임. 내가 2000원 넘을 때까지 홀딩하지는 못했고 이미 100% 넘을 때부터 눈이 뒤집혀가지곤 ㅋㅋㅋ 부분매도를 조금씩 하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10%를 1500원이 넘을 때 다 팔았다.
최종 얼마 벌었냐는 계산을 못하겠는데… 여튼 포스팅 겸 데일리 한번 경험해본다고 들어간게 운이 좋아서 꽤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줬다. 그래서 최근에 이걸로 번 돈으로 갤럭시북 프로 360을 샀음 ㅎㅎㅎ
오큘러스 퀘스트 2도 사고 싶은데… 뭐 하나 더 묻어볼까 두근거리며 코인장세를 살펴보는 중이다. 오큘러스는 50만원 정도 밖에 안하니까 가능하겠지? ㅋ 설마 100만원이 50만원으로 되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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