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2탄으로 손목보호대 활용법을 준비해봤다. 이렇게 연재로 쓰니 재미있네 ㅎㅎ
1탄이었던 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3가지와 준비물에서는 내가 주로 작업하는, 그러니까 손목에 주로 스트레스를 주는 문서작업 시에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를 변경해서 효과를 보았다.
스트레칭 방법도 소개했고, 집에서도 컴퓨터 작업을 한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문서작업만 하지는 않기 때문에 집에서는 추가 보완책이 필요했다.
집에서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어우, 아이 키우면서 집에서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육아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듯…
터널증후군 치료 – 원인 파악
나는 주로 집에서 청소하는게 손목에 많이 무리가 갔다.
설거지나 요리하는데도 좀 스트레스가 갔지만 주로 청소가 주 원인이었다.
그래서 청소할 때 어디서 스트레스가 오는지 생각해보면 나 같은 경우는 무선청소기로 주로 청소를 하는 편인데 무의식적으로 한손으로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오고, 피로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얼마 전에 좀 더 가벼운 무선청소기로 바꾸기도 했다.
삼성 제트 청소기 구입 후 2주 사용후기
근데 아무리 가벼워도 청소기는 청소기인지라, 추가 보완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은게 바로 손목보호대.
어려서부터 운동 꽤나 한지라 보호대라는 보호대는 다 차봤는데, 특히 농구를 20년가까이 한터라 이런 쪽은 빠삭했다.
구기운동하면서 차는 보호대는 보통 이런식이다.
위 사진처럼 손목 전체를 덮어서 손목의 꺽어짐 각도를 줄이고 고정시켜서 손목에 전달되는 스트레스를 줄여 터널증후군 치료하는 식이다.
근데 이런 손목보호대는 잠깐은 괜찮지만 계속 착용하고 집안일을 하기에는 부담이다.
이거 끼고 설거지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딱 적합한 제품이 있었다.
바로, 미라이프 얇은 압박보호대 손목용 >> 제품 홈페이지 바로가기
요렇게 심플하게 손목부분만 압박해주는 압박붕대같은 손목보호대다.
이거 찾고 유레카! 이러면서 바로 샀다.
가격도 만원 정도다.
이 손목보호대는 임산부나 출산후유증으로 손목통증을 달고 사는 분들이 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착용해도 크게 부담도 없고 적당한 압박과 보호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착용 후 옷입고 외출해도 될 정도로 깔끔하다.
그렇게 손목보호대까지 착용하고 다니길 한달째.
이제 손목으로 뭔가 무리한 운동같은걸 하지 않는 이상은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까지 통증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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